음악전문출판사 코랄21

이 책은 절판되었으며 일부 작품들은 우리교회 맞춤성가에서 맞춤형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.


<성가합창곡집 12>는 주일예배용으로 적합한 30곡의 성가를 수록하고 있습니다. 이 중에서 28곡은 베스트셀러 작곡자인 Joseph M. Martin, Mark Hayes 등 외국 작곡자들의 곡이며, 국내 작곡자가 지은 성가는 2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현재까지 활동 중인 교회음악 작곡자 중 가장 인기 있는 작곡자라면 아마 대부분 Joseph M. Martin을 꼽을 것입니다.  이미 수 많은 명곡들로 국내에서 명성이 드높은 그의 작품들을 <성가합창곡집 12>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. 한 가지 재미 있는 사실은, 그가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개의 예명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. 대표적인 것으로 Michael Barrett, Douglas Nolan 등의 친숙한 이름들이 있습니다. 그러므로 그의 작품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.

# Joseph M. Martin의 작품
▪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(2번 곡)
▪ 성도여 다 함께(10번 곡)
▪ 이 세상 험하고(18번 곡)
▪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(Michael Barrett, 24번 곡)

이 악보집에는 국내 작곡가들의 매우 아름다운 작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

# 한국 작곡자의 작품
▪ 그 이름(이수은, 1번 곡)
▪ 내 영혼이 은총 입어(안영준, 4번 곡)
▪ 시편 23편(정상흥, 12번 곡)
▪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(이문승, 27번 곡)
여기에 수록된 곡 중 절반 정도는 많은 연습 없이도 연주가 가능할 정도로 어렵지 않은 곡들입니다. 그 중에서도 13곡의 찬송가 편곡 작품은 찬송가 가사가 주는 은혜로움과 익숙한 선율에 현대적인 음악 감각이 더해져서 예배찬양에 은혜를 더 할 것입니다.

한편, 난이도는 조금 높지만 보다 정통적인 성가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곡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 이 곡들은 연습하기 전까지는 많이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연습이 진행될 수록 악곡이 주는 감동의 깊이가 더욱 깊어짐을 분명하게 느끼실 것입니다.  주일예배용으로는 물론 연주회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곡들입니다.

# 정통 성가 느낌의 약간 어려운 작품
▪ 밤 지나고 새 날이 오네(Mike Paslay, 8번 곡)
▪ 할렐루야 "베토벤 - 감람산 위의 그리스도"(Tom Fettke, 29번 곡)

출간된 지 꽤 되었으나 여전히 사랑받는 명곡들이 있습니다. 코랄21은 저작권 이용계약이 만료된 곡들 중 일부를 계약 갱신하여 이 성가곡집에 수록했습니다. 주옥같은 곡들을 아직까지 접하지 못하신 분들께 연주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.

# 저작권 계약 갱신을 통해 재출간한 명곡들
▪ 넉넉히 이기느니라(Mark Hayes, 5번 곡)
▪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(Joseph M. Martin, 2번 곡)
▪ 이 세상 험하고(Joseph M. Martin, 18번 곡)



코랄21 편집부